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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8일 #필리핀세부뉴스

코필가족 2020. 9. 28. 11:58

2020년 9월 28일 #필리핀세부뉴스

1. 코로나19 현황 (9월 27일 오후 5시, 필리핀 DOH)
세부시티 신규확진 5명, 전체 확진자 9,975명, 회복 8,904명, 추가사망 없음, 총사망자 673명
라푸라푸 시 신규확진 8명, 전체 확진자 2,356명, 회복 2,008명, 추가사망 없음, 총사망자 93명
만다웨 시 신규확진 3명, 전체 확진자 2,433명, 회복 2,080명, 추가사망 없음, 총사망자 140명
세부 주 신규확진 18명, 전체 확진자 5,555명, 회복 4,610명, 추가사망 없음, 총사망자 345명
보홀 신규확진 18명, 전체확진자 313명, 회복 124명, 추가사망 없음, 총사망자 6명

*뉴스
1. 필리핀 보건부, 작업현장에서 페이스쉴드 착용 완화 요청에 거절
공장이나 직장에서 근로자가 페이스 쉴드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도록 지침은 완화해달라는 비즈니스 그룹의 요청에 대해 필리핀 보건부가 거절했습니다.
마스크와 페이스 쉴드를 착용하는 것이 과학과 증거에 따르면 감염 발생률과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보건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마스크 위에 페이스 쉴드를 착용하고 신체적 거리를 지키면 감염 가능성을 99%까지 줄일 수 있다고 보건부 관계자는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건부 관계자는 '안면 마스크의 착용, 페이스 쉴드의 착용, 신체적 거리 유지, 자주 손 씻기 등을 강제적으로라도 실시해야 하며,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 프로토콜을 계속 준수해야 한다.'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부 비즈니스 그룹은 공장과 직장에서 페이스 쉴드를 착용하는 것 때문에 투명 커버가 근로자의 시력과 시각에 영향을 미치면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페이스 쉴드 착용을 완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요청서에 필리핀 상공회의소의 상공회의소 명예 회장이자 필리핀 입법 개발 자문 위원회의 민간 부문 대표인 George Barcelon 씨가 서명했습니다.

2. 아파스 지역에서 오래된 폭발물 발견
마볼로 경찰은 제 2차 세계대전이후 남겨진 빈티지 폭탄을 바랑가이 아파스 지역에서 발견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라고 대중에게 요청했습니다.
아파스의 한 주민인 에일린 씨는 자신의 정원에서 일부 식물을 재배하기 위해 토양을 개간하는 동안 폭탄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금속 물체가 나오자 폭탄처럼 생긴 것을 확인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마볼로 경찰은 '전문가가 처리해야 하는 위험한 물건이며, 경찰에 즉시 신고하는 것이 주민들에게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반드시 경찰에 신고하여야 하며, 스스로 무모하게 처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빈티지 폭탄은 정밀한 조사를 위해 경찰의 폭발물 처리반에 넘겨 졌습니다.

3. 만다웨 시, 전통적인 지프니 운행재개를 위한 경로 계획 준비
만다웨 시는 전통 지프니의 운행 재개를 위한 경로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지프니 운행 재개를 위해 필리핀 육상교통 관련 당국 Land Transportation Franchising and Regulatory Board ; LTFRB)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관계자는 만다웨 시에 전통적인 지프니가 운행을 재개하게 되면 경로는 이전과 완전히 같지는 않을 것이며, 주요 도로와 승객의 수가 많은 지역을 우선으로 통과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도시가 승객의 수를 고려하여, 운전자 간의 과도한 경쟁이나, 내부 세부도로를 운행하는 트라이시클과 분쟁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만다웨 시 정부는 러시아워 등의 피크 시간대에 만다웨 시를 운행하는 버스의 수를 늘리기 위해 버스 제공 업체에 요청했습니다.

4. 시눌룩 2021 준비 계획 시작
코로나19의 유행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눌룩 2021에 예정된 종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교계와 관계자들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내년 1월까지는 아마도 세부시의 지역 사회 격리 상태가 달라질 것을 희망하며, 2021년 1월에는 사회적 거리와 건강관련 프로토콜을 준수하면서 시눌룩 2021 행사를 개최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시눌룩 2021 행사를 위한 건강 프로토콜과 퍼레이드의 변형계획, 대중과 차량의 운집에 대비한 계획 등을 논의해야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5. 필리핀 노동청, 세부지역 4,000여명 해고 노동자를 돕는다.
필리핀 고용노둥부 중부 비사야 지부 (DOLE-7)은 세부-막탄 특별 경제구역(MEPZ)에서 실직한 4,000여 명의 노동자에 대해 지원하게다고 보장했습니다.
MEPZ에 기반을 둔 5개 회사에서 감축된 인원을 위해 필요한 정부의 개입이 이미 제공되고 있습니다.
해고 예정일로부터 최소 1개월 이상 이전에 근로자와 DOLE에 서면으로 해고에정 통지를 해야 합니다.
노동청 관계자는 "관련 회사들이 2020년 9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의 1개월 급여 전부를 근로자들에게 지불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6. 마닐라->다바오 항공편 승객 40명 코로나19 확진
9월 21일 마닐라에서 다바오로 향한 항공편의 승객 중 40명이 코로나19에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25일 다바오 시의 사라 두테르테 칼피오 시장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며, 현재 다바오로 향하는 항공사 승객은 먼저 PCR 검사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증상 자라도 PCR 테스트에 양성 반응을 보이면 탑승할 수 없습니다.
또, 다바오 시장은 공항에서 취하고 있는 건강 안전 조치를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승객의 편의 역시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항에서 오랫동안 기다리면 양성환자와 접촉 기회가 늘면서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바오로 향하려는 승객은 인터넷에 연결 후 스마트폰에서 연락처 추적 양식을 작성하고, 유효한 신분증과 탑승권, PCR테스트 결과를 준비해야 합니다.
10월 12일부터 다바오 국제공항으로 알려진 Francisco Bangoy International Airport (FBIA) 공항을 출입하는 모든 승객에게 QR코드 시스템이 의무화됩니다.

7. 외국학생의 의학대학 수료 프로그램을 제한하자
일부 필리핀 상원의원은 국영대학에 외국 학생을 의학 학위 프로그램에 받아 들이는 것을 일시적으로 막기 위해 예산을 더 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주 상원에서 열린 예산 청문회에서 고등교육 위원회(CHEd)의 의장은 필리핀 납세자의 호의로 다른 국가의 학생들이 의학 학위를 이수하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며 공립대학의 정책을 조사해야 한다는 요 청을 받았습니다.
앙가라 상원의원은 대학이 자체 정책을 시행 할 수있는 학문적 자유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지만 상원은 2021 년 예산 요청을 면밀히 검토하여 개입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상원의원들은 외국 학생들의 주립 대학 및 의학 대학 입학을 규제하기 위해 예산에 특별 조항을 도입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유학생 교육에 공적 자금이 사용되는 문제가 아니라 필리핀 학생들이 배제되는 것이 문제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요행병이 만연한 상황에서는 필리핀 의료진이 더 많이 양성되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8.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기아률, 배고픈 필리핀
필리핀에서 지난 3개월 동안 약 760만 가구가 기아를 경험했으며, 이는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기아 발생률을 기록했다고 필리핀 사회 복지 관련 SWS (Social Weather Stations)에서 지난 27일 발표했습니다.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성인 1,249명 중 30.7%가 식량이 부족하여 기아를 경험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지난 7월에 기록한 20.9%보다 오히려 높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2012년 3월에 리고한 23.8%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필리핀에서 760만 가구 중 22% 또는 대략 550만 가구가 지난 3개월 동안 한 번 이상의 기아상황을 겪었습니다.
또, 220만 가구, 약 8.7%는 같은 기간에 심각한 기아현상을 자주 또는 항상 경험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사야, 민다나오, 메트로 마닐라 지역의 기아 현상이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비사야 지방의 전체 적인 기아 상황은 7월 27.2%에서 9월에 37.5%로 증가했습니다.
민다나오 지역은 7월에 24.2%에서 9월에 37.5%로 증가했습니다.
메트로 마닐라 지역은 7월에 16.3%인 기아율이 9월에 28.2%에 달했습니다.
메트로 마닐라 지역의 28.2%는 941,000가구에 달합니다.

9. 우리국민 수감자 박왕열 도주사건 관련 추가공지
2019년 10월 16일 팜팡가州 교도소에 우리국민 살해와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수감 중이던 박왕열이 딸락 지방 법원에 공판 참석 차 호송되었다가 교도소로 돌아오던 중, 딸락 소재 식당에서 도주하여 현재까지 검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한동만 대사는 법무부장관, 경찰청장, 관할교도소장 등에게 서한을 발송하여 신속한 도주자 검거 등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습니다.
2020년 9월 12일 국내 언론에서는 ‘박왕열은 필리핀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하여 국내에서 마약을 유통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한국 경찰은 박왕열 검거를 위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린 상태로, 필리핀에 파견된 코리안 데스크를 통해 추적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 안전공지
필리핀에 거주중인 우리국민께서는 신변안전에 최대한 유의하시고, 도주자의 소재를 아시거나 목격하신 분이 계시면 즉시 가까운 경찰서 또는 대사관으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경찰신고 : 911
○ 대사관 대표번호 : 02-8856-9210
○ 대사관 긴급전화 : 0917-817-5703

10.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관련, 강/절도 피해 유의
◈ 차량털이, 오토바이 소매치기 및 빈집털이 주의
최근 한인총연합회에 몇가지 안좋은 절도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범죄에 내몰리고 있지는 않은지 심히 우려됩니다. 부디 항상 주의를 기울여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기를 당부 드리며 아래 사항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① 오토바이 날치기
길가를 걸을 때는 휴대폰 사용을 자제해주시고 가방은 도로 반대쪽에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오토바이를 통한 날치기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으니 길가를 걷을 때에는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② 차량뒷문털이범
운전자에게 다가와 차량 뒷 쪽에 뭔가 떨어져 있다고 하며 주의를 돌리는 사이에 다른 한명이 차량의 문을 열고 차안의 귀중품을 가지고 도망가오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③ 차량털이범 주의
말라떼, 마카티, 카비테 등 지역에서 대낮에 가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까이 붙어 주차되어 있는 차량의 유리를 소리없이 깨고 차안의 귀중품을 훔쳐간다고 합니다. 차안에는 절대 가방, 노트북 등 귀중품을 두고 내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④ 빈 사무실 및 빈 집 절도
빈 집이나 빈 사무실을 골라 귀중품을 가지고 가는 절도가 증가하는 추세이니 각별히 주의를 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모든 문을 잠그고 나왔는지 확인해 주시고, 귀중품들은 가급적 안전하게 보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민 여러분. 6개월이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그리고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모든 분들이 고통을 겪고 계십니다. 이럴 때 일수록 배려와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사소한 일이 크게 번지지 않도록 가급적 필리핀 사람들과는 충돌하지 마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안내문 발췌
사건이 발생할 시에는 즉시 필리핀 경찰 및 주세부분관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o 주세부분관 긴급 당직 전화 :
+63-917-808-3907
o 주세부분관 대표메일 :
phi_cebu2015@mofa.go.kr

11. 영사민원24 모바일 앱 서비스 개시 안내
우리 국민이 영사민원업무 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영사민원24 앱」 서비스가 9월 15일(화)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영사민원24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하면 아래와 같은 민원업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ㅇ 민원업무 신청 : 재외국민등록 신청, 재외국민 변경.이동 신고, 귀국신고, 문서발급 사실 확인, 민원처리현황 조회
ㅇ 민원업무 안내 : 재외국민, 여권, 공증, 가족관계, 국적, 병역, 순회영사 등
※ 구글 플레이스토어(9월 15일부터) 및 애플 앱스토어(10월 중)에서 앱 내려받기 개시
- 재외공관 방문예약, 여권 재발급 등 영사민원24 홈페이지(https://consul.mofa.go.kr)의 다양한 서비스를 10월중 앱으로 제공 예정

12. 귀국 항공편 이용 시 현금, 귀중품 관리 유의
최근 세부발 귀국 항공편을 이용한 우리 국민 탑승객이 위탁수하물로 부친 가방에 있던 현금 및 귀중품을 분실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막탄세부공항경찰대에서는 이와 관련한 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막탄세부공항을 통해 귀국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현금 및 귀중품을 반드시 기내에 들고 탑승하는 등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근 발생 사례
- 8월, A씨는 세부공항에서 현금 1만달러가 들어 있는 여행용 가방을 수화물로 부쳤는데, 귀국후 가방 안에 있던 돈이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신고함. 당시 여행용 가방의 잠금장치가 훼손된 흔적 없음.
- 9월, B씨는 세부-인천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하면서 한화, 엔화, 홍콩달러, 페소 등 한화 660만원 상당의 현금이 든 가방을 수하물로 부쳤으며, 귀국 후 돈이 없으진 것을 확인함.

13. 진에어 10월 운항 계획
1. 운항 구간 : 인천-세부-인천
2. 운항 일자 : 10월 8일 (목)
3. 운항 편명 (구간 / 출발-도착 시간)
• LJ713 (인천->세부 / 07:30 - 11:20)
• LJ714 (세부->인천 / 12:20 -18:05)
4. 예약 문의
• 온라인 : 홈페이지 ( www.jinair.com ) 및 진에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 오프라인(방문구매) : 세부공항 국제선 진에어 발권 카운터 (12:00 ~ 15:00, 주말 공휴일 제외 / 현금 달러, 페소 및 카드 결제 가능 / 여권지참 필수)
• 전화 예약 : +82-2-6099-1200 (해외에서 이용시), 1600-6200 (한국에서 이용시)
★ 구간별 탑승 가능 조건
ㅇ 인천 출발편 : 필리핀 국민, OFW, 이민비자 (쿼터비자, 결혼비자 등) 및 기타 필리핀 정부에서 현재 입국을 허용하고있는 비자 소지자
ㅇ 세부 출발편 :
- 외국인(환승객 포함) 탑승 금지.
(*단, 대한민국 국적자의 외국인 배우자 및 자녀 예외)
- 탑승가능 외국인은 필리핀내 대한민국 재외공관에서 지정한 검사•의료기관에서 출국일 전 48시간 이내 발급된 PCR 검사 음성 확인서 의무 제출.
(*대한민국 국민 제외 / 미소지 외국인은 항공편 탑승 불가)
• 목적지 입국에 필요한 비자 및 서류 준비의 책임은 승객에게 있으며 관련하여 발생되는 모든 불이익은 항공사의 책임이 없음을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 환불, 여정변경 및 기타 문의사항은 항공권 구매처, 진에어 고객서비스 센터 또는 홈페이지내 고객의 말씀으로 문의주십시오.

14. 대사관 지정 세부지역 PCR 테스트 병원 목록
★ UC MED (University Of Cebu Medical Center) 032.517.0888
Ouano Ave. Subangdaku Mandauecity Cebu
★ ARC Hospital 032.260.9189/032.493.4248
Barangay Agus Lapulapucity Cebu
★ Prime Care Alpha COVID-19 Testing Lab. (공항) 032.499.7688~90/032.494.7696~7
Mactan Cebu International Airport Terminal Building Airport Road Lapulapucity Ce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