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바간#버마바간
-
#미얀마바간#버마바간카테고리 없음 2019. 9. 16. 02:34
불국토를 꿈꾸던 고대인들이 건설한 도시. 들판 가득 끝없이 서 있는 탑들의 바다에서 들려오는 전설과 신화에 귀 기울이며 걷는 길. 저녁 노을 속에 붉게 물들어가는 사원을 바라보며 사라져간 옛영광을 그려보는 땅. 1.찬란한 불교 유적을 지닌 나라 장기 집권 중인 군사정부의 민주화 운동 탄압과 14년 넘게 계속 되어 온 수치 여사의 가택 연금으로 종종 국제뉴스에 오르는 나라. 고립과 통제의 고단한 날들을 견디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정 많고 순박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땅. 인도차이나 반도와 인도 대륙 사이의 비옥한 지대에 남북으로 뻗어 있는 버마는 찬란한 불교 유적을 지닌 나라다.  쉐산도 사원에서 바라보는 올드 바간의 일몰 그 중에서도 히말라야에서 발원해 버마의 최남단까지 이어지는 이라와디강 중부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