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성모마리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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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성모마리아상카테고리 없음 2019. 10. 14. 16:03
필리핀의 유명 조각가 에두아르도 데 로스 산토스 카스트릴로가 디자인한 ‘모든 아시아의 어머니 마리아’ 조각상은 필리핀 바탕가스시 몬테마리아 순례지에 있다. ‘평화의 탑(The Tower of Peace)’이라 불리기도 한다. 바탕가스시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100㎞ 떨어져 있다. 몬테마리아 순례지 중심부에 세워진 이 마리아상은 아세안의 모든 민족 및 국가의 단합과 평화를 염원하며 만들어지고 있다. 바닥 면적은 1만2,000㎡로 조각상 아래 원형 건물이 받침대 역할을 한다. 건물과 조각상엔 성당을 비롯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기념관, 식당, 소극장과 회의실, 상업 및 주거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17층엔 전망대가 있다. 기독교가 필리핀에 전래된 지 500년이 되는 2021년 완공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