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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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유상증자카테고리 없음 2019. 10. 12. 00:51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지분율을 강화했다. 업계에서는 서경배 회장 일가가 승계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은 발행가액 2만8200원에 신형우선주 709만2200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총 20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신형우선주는 10년 뒤 1대 1로 보통주 전환된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 2000억 원 가운데 1600억 원은 아모레퍼시픽 지분을 취득하는 데 쓰고 400억 원은 오설록 출자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아모레퍼시픽 지분 취득에는 아모레G의 현금 400억 원도 추가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