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태풍최고레벨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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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태풍최고레벨경보카테고리 없음 2019. 10. 13. 00:41
12일 일본 NHK와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태풍은 오후 7시 기준 시즈오카현에 상륙했다. 태풍의 세력은 상륙 직전 ‘매우 강한’에서 ‘강한’으로 다소 약화된 상태나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도쿄도, 시즈오카현, 사이타마현 등 관동지방에 ‘특별 호우경보’를 내렸다. 7개 도·현 동시에 ‘특별 호우경보’가 내려진 것은 2013년 8월 ‘특별 호우경보’가 만들어진 이후 처음이다. 특별 호우경보는 통상 ‘경보’의 기준을 훨씬 넘어서는 재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을 때 발효된다. 보통 ‘그 지역에서 50년에 한번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 나타날 때 발표하는데, 일본의 5단계 경보 레벨 중 최상위 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