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국왕배우자지위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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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국왕배우자지위박탈카테고리 없음 2019. 10. 22. 12:32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이 '왕의 배우자(ChaoKhun Pra·한국의 후궁 격)'인 시니낫 웡와치라파크디의 모든 지위를 박탈했다고 방콕 포스트 등이 태국 왕실 성명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태국에서 절대군주제가 폐지된 이후 100년 만에 처음으로 왕의 배우자라는 호칭을 부여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이날 태국 왕실은 성명을 통해 "시니낫이 왕실의 전통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국왕에게 반항했다"면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왕실의 명령을 빙자해 자신의 개인적 욕망을 채웠다"고 지위 박탈 사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