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케렛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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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케렛하우스카테고리 없음 2019. 9. 1. 02:20
폴란드 바르샤바에 가면 세계에서 제일 좁은 집, ‘케렛 하우스’를 볼 수 있다. 수평 폭이 최대 1.5m에 불과하다. 원래 있던 두 건물 사이 빈틈에 집을 지었기 때문이다. 케렛 하우스는 2개 층으로 구성되고 바닥 면적이 45㎡다. 각 층이 사다리로 연결된다. 자체 상·하수도 시설이 있지만 전력은 양옆 빌딩에서 공급받는다. 건축가 야콥 슈쳉스니가 작가 에트가 케렛을 위해 2012년 10월 지었다. 분양가는 한국 돈으로 4000만원가량이다. 다만 폴란드 법상 케렛 하우스는 집이 아닌 설치미술품으로 분류된다. 너무 작은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