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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코로나 병상부족, 주차장 텐트에 환자 수용까지카테고리 없음 2020. 8. 6. 01:42
"마닐라 톤도에 위치한 가트 안드레스 보니파시오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 메트로 마닐라의 최극빈층이 모여있으며 인구 과잉이 가장 심한 해피랜드, 스모키 마운틴, 그리고 바세코 컴파운드가 둘러싸고 있는 곳"
"병원앞 도로에선 페디캅, 꾸릭릭, 트라이시클 등이 뒤엉켜 팔 물건들과 쓰레기, 환자 가족들을 운반하고 어린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지않은채 응급실 옆 주차장에서 노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어린아이들에서 얼마 떨어져있지 않은곳엔 7개의 흰색 텐트가 코로나 환자용 확장 응급실 역할을 하고 있고, 간호사가 마스크를 써달라고 하자 환자들이 그때서야 옆에 벗어놓은 마스크를 쓰는 모습도"
"환자들은 텐트속의 더위를 호소"
"다른 병원도 환자들로 꽉차 더이상 수용 불가상황, 병원은 이미 텐트 도시로 변해"